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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공오지 전북도민의 희망, 새만금 하늘길 열어야”
작성자 작성일 2018.12.24
조회수 248

“항공오지 전북도민의 희망, 새만금 하늘길 열어야”

 

도지사·시장·군수,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면제” 건의문 채택

 
 

전북도와 시군 정책협의회가 열린 21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장, 군수들이 시장,군수들이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북도민들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새만금공항은 동북아 물류거점과 환황해권 경제중심지를 지향하는 새만금 사업의 핵심 기반이자, 경제침체에 빠진 전북에 활기를 불어넣을 대규모 SOC사업이기 때문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도내 14개 시장·군수는 지난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타 면제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새만금 개발 사업은 동북아 경제 중심지를 표방하고 있으며, 새만금을 세계 물류·교통의 허브이자 글로벌 교류 중심지로 키워나가자는 것”이라면서 “무역과 교류의 성패는 ‘길’에 달렸는데, 길이 통하지 않으면 동북아 경제중심지라는 목표도 한낱 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사업인 새만금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도로·항만·항공 등 새만금 길이 빠르게 열려야 한다”면서 “가장 편리하게 세계와 연결되는 하늘길의 확보야말로 ‘동북아 경제중심지 새만금’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시장·군수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예타 면제 사유는 명백하고 충분하다”면서 △항공수요 입증·경제적 타당성 인정 △용지매입 없이 신속한 공항 건설 △신규사업 아닌 김제공항의 연속사업 △2023 세계잼버리 유치 당시 세계인과의 약속 등을 내세웠다.송하진 지사는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국가경쟁력 확보, 전북의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예타 면제를 재차 건의한다”면서 “전북발전을 바라는 도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기재부·국토부장관, 군형위원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전북지역 상공인들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
 
전주·익산·군산·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구성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는 “새만금 사업은 ‘개발’과 ‘중단’을 반복하면서 오랜 시간이 소요됐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업계획 변경됐다”면서 “도민들에게 새만금은 많은 실망과 허탈감을 안겨준 애증이 교차하는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지연은 항공오지로 전락한 전북과 도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은 물론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줄 것”이라며 “정부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시급성을 인정하고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에 반영해 예타를 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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