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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공정거래위원장, 기업현장 목소리 청취 - 商議, 주병기 공정위원장에 공정거래법상 형벌 개선, CP(공정거래 자율준수) 인센티브 확대 등 건의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등 경제계 19명 참석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8일 상의회관에서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정거래 관련 경제계 현안·애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상의가 대·중소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법상 형벌제도 개선 등 공정거래 현안들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주)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장건 ㈜LG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조현일 한화 사장, 류근찬 HD현대 부사장, 김하수 GS건설 부사장, 최택원 SSG닷컴 대표이사, 황인규 ㈜CJ 부사장, 김성태 두산 부사장, 윤석근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장, 권오성 서울경제위원장, 정기옥 여성기업위원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9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상의 회장단은 ▲공정거래법상 형벌 개선, ▲CP(공정거래 자율준수) 인센티브 확대, ▲공정거래법·타법간 중복공시 해소, ▲대규모유통업법상 온·오프라인 차등규제 해소 등 공정거래 현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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